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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신경학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14대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 권영세입니다.

제 14대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 권영세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993년 창립된 우리학회는 어느덧 내년이면 30년이 됩니다. 우리학회가 현재처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원들 개개인의 학문적 위상과 진료 역량이 다른 학회 회원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타 학회와 달리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우리들만의 큰 장점입니다. 선배님들이 이룩한 이런 빛나는 전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염두에 두면서 학회를 운영하겠습니다.

  • 첫째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진행에 차질을 빚었던 “국제학회 유치사업”을 위한 기반과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수 년내에 ICNC 등 국제학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기 위하여 국제학회대표에게 학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둘째기획위원회의 위상을 높여서 학회의 전반적인 운영 및 기획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획위원회 주도하에 전 회원들과 합심하여 학회이름으로 SCIE 및 ACN 논문을 연 1편 이상씩 투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셋째특별위원회로 산학협력위원장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IT를 우리학회에 활발하게 접목시켜 소아신경과 관련된 앱, 특히 진료 및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플랫폼을 개발하겠습니다. 특히 발달 및 두통연구회, 그리고 희귀질환과 관련하여 실제 임상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홍보/정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입니다.
  • 넷째전임 이준수, 남상욱 회장님과 권순학 SCI 학회지 TFT 위원장, 최지은 간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학회지인 “Annals of Child Neurology(ACN)”가 SCOPUS에 등재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ACN이 SCIE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다섯째차기 회장부터는 회장들의 generation gap이 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연배라도 대내외적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고, 뛰어난 역량이 있는 회원은 회장으로 추대 될 수 있도록 배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차기 학회 운영진들은 우리 학회 및 대한민국 소아신경학 학문 위상을 높이고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따뜻한 질책을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학회 일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님들이 이룩한 자랑스런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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